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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신문] 총신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학내 '생명나눔 캠페인'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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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희망 등록 참여율, 수도권 대학 중 가장 높은 11%로 나타나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함께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인식 개선 및 희망 등록에 동참하는 ‘생명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 총 5일간의 행사를 통해 200명의 총신대 구성원들이 장기기증에 대해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됐음을 물론, 수도권 대학 중 장기기증 희망 등록에 가장 많이 참여한 결과도 보여줬다.

2024년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생명나눔 캠페인’을 함께한 수도권 소재 대학 중 캠페인 참여 학생수 상위 10개의 대학교의 참여율 현황에 따르면 총신대는 구성원 중 11%가 ‘생명나눔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이는 나머지 9개 대학의 참여율 평균 2.4%를 웃도는 가장 높은 참여율이다(2023~2024년 ‘생명나눔 캠페인’ 재학생 통계자료, 공공데이터포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김동엽 상임이사는 “총신대학교가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있어 수도권 대학 1위의 참여율을 보인 것에 대해 감동을 받았다”며, “한 생명을 위해 그리스도인이 먼저 앞장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에 대한 감사와 함께 앞으로의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나갈 총신대학교 학우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총신대 지역사회봉사센터 김민선 교수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맺은 생명나눔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2025년에도 생명나눔 캠페인 확산과 장기기증에 대해 총신 공동체가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봉사의 날 행사를 기획해 다양한 활동의 장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 411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https://news.u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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