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교직원 봉사단, ‘사랑의 빵 나눔’ 활동

이날 ‘사랑의 빵 나눔’ 활동은 총신대학교와 협력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봉사관에서 진행됐으며, 정성들여 만든 400여 개의 제과는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40가구의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총신대학교 교직원 봉사단은 매년 지역사회를 돕는 선순환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 한해 다문화 한부모가정 자녀의 주말돌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캠페인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민선 교수는 “2024학년도 교직원 봉사단의 첫 시작으로 진행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통해, 총신대 교직원 구성원의 따뜻한 마음이 갓 구워 나온 빵에 가득 담겨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총신 구성원들이 지역사회를 함께 돌보며 사회적 책무성을 실현할 수 있는 사회봉사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