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뉴스

총신대 지역사회봉사센터, 사랑을 전하는 ‘생명나눔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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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 지역사회봉사센터(센터장 김민선)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교내 재학생 및 교직원 대상의 ‘11월 사회봉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11월 사회봉사의 날 행사는 사전에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협력하여 학생들과 교직원 대상으로 장기기증 인식 개선 및 희망 의사를 표현하는 ‘생명나눔캠페인’으로 마련했다.

 

이날 200명의 총신대 구성원들이 참여해 장기기증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사회복지학과 4학년 학생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장기기증에 대한 오해를 풀고 올바르게 장기기증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캠페인을 진행하며 장기기증을 희망하지만 기회가 없어 신청하지 못하는 이들을 보았다. 이번 사회봉사의 날 행사를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감사했다”고 전했다.

 

김민선 센터장은 “장기기증은 그리스도인인 총신 구성원과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키워드”라며, “이번 생명나눔 캠페인을 통해 총신 구성원들이 생명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누며 기적의 빛을 선물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1991년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장기기증운동을 전개하며, 30년간 장기부전 환자 및 생존 시 신장이식수술을 통해 환자들에게 새생명을 선물하고 생명나눔의 숭고한 가치를 실현하는 국내 최대의 장기기증 민간단체이다. 본부가 실시한 이번 ‘생명나눔캠페인’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어 장기기증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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