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원씨드' 해외봉사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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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전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지역사회봉사센터(센터장: 김민선)는 지난3일(목), 주기철기념홀에서 총신대학교 대학생 해외봉사단 2기 ‘원씨드’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봉사센터는 지난 2024학년도부터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주관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해외봉사를 이어온 바 있다.
김수환 입학인재개발처장의 대표기도를 시작으로, 김희석 부총장의 격려사, 단원 대표의 선언문 낭독, 봉사팀 소개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김희석 부총장은 “개도국 장애아동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현지 교사와 협력하여 교육역량을 강화하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여러분의 헌신이 밀알처럼 좋은 열매를 맺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원씨드 해외봉사단은 7월 7일부터 17일까지 라오스의 비엔티안 드림 스쿨에서 미술, 체육 등을 포함한 교육봉사, SDGs 봉사,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단원들은 선언문 낭독을 통해 지구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국경과 문화를 넘어 이웃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다는 각오와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민선 교수는“이번 해외봉사단 파견을 통해 국내를 넘어 지구촌 공동체를 섬길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글로벌 리더십과 실천적 신앙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