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뉴스

총신대 교직원 봉사단, 이주민·다문화 가족을 위한 멘토링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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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교직원 봉사단은 지난 5일 사각지대 이주민·다문화 가정을 위한 멘토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직원 봉사단 활동은 정종원 목사가 대표로 있는 ‘사단법인 프래밀리(서울시 강북구 소재)’에서 진행됐다. 프래밀리는 한국에 와서 한국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지만 가정폭력과 이혼, 사별 등의 이유로 한부모가족이 된 이주민 가정을 대상으로 사역을 하고 있는 공동체이다.

교직원 봉사단 운영을 맡고 있는 지역사회봉사센터(센터장 김민선)와 프래밀리는 사전회의를 통해 다문화 가족들이 희망하는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행사를 기획, 아동들이 가장 좋아하는 게임 및 요리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봉사센터장 김민선 교수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주민 그리고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한 주말 돌봄 멘토링 활동을 통해, 총신대 교직원 구성원들이 지역사회 내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더불어 섬김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총신 구성원들이 다양한 지역사회의 현장에서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봉사 기회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원문 링크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69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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