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지역사회봉사 상호협력 MOU 체결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지역사회봉사센터(센터장 김민선)는 지난 12일 오후 1시 30분,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지역사회봉사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연계 협력·교류 및 지역 나눔 확산과 더불어 폭넓은 지역사회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교내 구성원들과 지역주민 간의 다각적인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봉사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인력 파견 및 교류, 교직원봉사를 포함하는 사회봉사 활동거리 및 교육봉사 활동처 제공 관련 상호협력, 교내 캠페인 진행에 필요한 장소 및 기타 사항 협조, 기타 상호 협의에 의해 협력이 필요하다 판단되는 사안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총신대는 지난 11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참여형 사회봉사 캠페인 ‘사회봉사의 날’ 행사에서 장기기증 인식 개선 및 희망 의사를 표현하는 장으로 교내 재학생 및 교직원 대상으로 ‘생명나눔캠페인’을 협력하여 진행한 바가 있다.

김민선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기기증 인식개선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며 생명나눔의 숭고한 가치를 나누는 협력관계가 되기를 기대한다. 장기기증에 대해 더욱 긴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